(서울=뉴스1) 박현영 블록체인전문기자 = 주요 가상자산(암호화폐)이 모두 하락세인 가운데, 크레딧코인(CTC)이 '펭귄스왑' 출시와 코인원 상장 소식 등으로 7%대 강세다.
12일 오후 4시 53분 업비트 기준 크레딧코인은 오전 9시 대비 7.02% 오른 931.7원을 기록하고 있다.
크레딧코인은 전날 X(구 트위터)를 통해 가상자산 교환 서비스 '펭귄스왑' 출시 소식을 밝혔다. 펭귄스왑에서는 크레딧코인을 랩트CTC(WCTC), 크레딧USDT 등 크레딧코인 생태계의 다른 토큰과 교환할 수 있다.
크레딧코인 측은 펭귄스왑에 유동성을 공급할 때 수수료가 들지 않는다며 "유동성 공급자를 위한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이에 더해 크레딧코인은 전날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 원화마켓에 상장했다. 현재 코인원은 크레딧코인 거래량 순위에 따라 크레딧코인을 추가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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