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도 안 늦나요"…일주일 새 16% 뛴 솔라나, 강세 지속[특징코인]

솔라나, 알트코인장 주도하며 3%대 상승세
DEX 거래량·디파이 TVL 동반 성장…'FOMO 현상'도 한 몫

솔라나 로고.
솔라나 로고.

(서울=뉴스1) 박현영 기자 = 지난주 약 16% 오른 솔라나(SOL) 가격이 여전히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22일 오후 4시 30분 빗썸 기준 솔라나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3.48% 오른 2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세에는 솔라나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탈중앙화거래소(DEX) 거래량이 증가한 것과 디파이(탈중앙화금융) 총예치규모(TVL)가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다음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대상은 솔라나가 될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면서 시장에서 'FOMO(Fear of Missing Out, 뒤처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늦기 전에 솔라나를 매수하려는 움직임이 거세다는 의미다.

디파이 정보 플랫폼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22일 현재 솔라나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DEX들의 거래대금이 가장 많다. 2위는 이더리움, 3위는 BNB스마트체인(BSC)이다.

솔라나 기반 디파이에 예치된 자산 규모를 뜻하는 'TVL'도 꾸준히 상승세다. 솔라나 기반 디파이의 TVL 규모는 이더리움, 트론에 이은 3위다.

아울러 비트코인, 이더리움에 이은 다음 '현물 ETF'는 솔라나가 될 것이란 전망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미 반에크, 21쉐어즈 등 자산운용사들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솔라나 현물 ETF 신청서를 제출했기 때문이다.

시장에는 'FOMO'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센티멘트는 "시장에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한 솔라나 가격은 계속 오를 것"이라며 "FOMO가 FUD(Fear·Uncertainty·Doubt, 공포·불확실성·의심)를 넘어서면 솔라나 가격은 20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hyun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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