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선 100년, 한국선 최고 40년…'루나 증권성'에 달린 권도형 운명

검찰 '루나=투자계약증권'으로 보고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적용할 듯
증권으로 판단하기 어려울 수도…피해자들 "권도형 미국으로 보내달라"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지난해 5월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지난해 5월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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