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지난 10일(현지시간)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공식 승인했다. '자본주의의 심장부' 미국이 비트코인을 가치를 지닌 하나의 자산으로 받아들인 사례다. ETF 승인으로 가상자산 시장에 최대 1000억달러(132조원)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등 전체 시장이 살아나는 분위기다. 은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가 국내 가상자산 시장에 미칠 영향을 조명해본다.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우리나라 시간으로 11일 오전 6시경 블랙록을 포함해 11곳의 자산운용사가 신청한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소식을 발표했다. 미국 시장이 비트코인을 공식적으로 하나의 자산으로 받아들인 사례로, 이로부터 미 시장에 유입될 자본 규모도 상당하다.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를 신청한 그레이스케일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후 효과'와 관련해 "승인된다면 향후 시장에 최대 30조달러(3경9444조원)의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관련 키워드Blockchain증시·암호화폐비트코인ETF비트코인박현영 기자 '리또속'은 옛말…SEC 위원장 사임에 리플 2000원 '눈 앞'[특징코인]LG생활건강, 3년간 자사주 3000억 소각…'밸류업' 발표에 4%대 강세[핫종목]관련 기사금융연구원 "가상자산 ETF, 현 시점에선 득보다 실 커"홍콩 비트코인 ETF 승인에…'가상자산 금지국' 중국, 투자 길 열릴까"한국은 막혀 있는데"…홍콩,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홍콩, 비트코인 현물 ETF 조건부 승인…중국계 코인 20%대 폭등[특징코인]반에크 CEO "이더리움 현물 ETF, 5월 승인 가능성은 10%"[인터뷰]
편집자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지난 10일(현지시간)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공식 승인했다. '자본주의의 심장부' 미국이 비트코인을 가치를 지닌 하나의 자산으로 받아들인 사례다. ETF 승인으로 가상자산 시장에 최대 1000억달러(132조원)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등 전체 시장이 살아나는 분위기다. 은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가 국내 가상자산 시장에 미칠 영향을 조명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