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모든 소득 이체 땐 최대 7% 이자…'모두의 적금' 출시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신한은행은 급여, 카드대금, 국민연금 등 소득을 이체하는 모든 고객에게 연 최고 7%의 이자를 지금하는 '모두의 적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월 최대 저축한도는 30만 원이며 만기는 6개월 또는 12개월로 설정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6개월 선택시 연 2.0%, 12개월은 2.5%다. 여기에 조건에 따라 우대금리 4.5%포인트(p)가 부여된다.

우대금리는 △본인명의 신한은행 계좌로 소득을 3개월 이상 입금시 1.5%p △본인명의 신한은행 계좌로 신한카드 결제실적 3개월 이상 보유시 연 0.5%p △첫 소득 조건 충족 또는 이벤트 대상에 해당되는 경우 2.5%p가 적용된다.

더불어 신한은행은 신한카드와 4월25일부터 8월31일까지 모두의 적금 출시를 기념하는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6개월간 신한카드 이용, 탈회 이력이 없는 고객이 '신한 Mr. Life'를 보유하고 모두의 적금 6개월 만기 상품을 가입한 후 카드 이용조건을 만족하면 만기 저축금액에 연 8.5% 추가 이자와 최대 3만원의 캐시백이 제공된다.

신한카드 이벤트까지 혜택까지 적용하면 6개월 납입 고객은 최대 연 최대 15% 금리의 혜택을 받게 되는 것이다. 다만 가입기간이 짧고 납입금액이 적어 실제 고객들이 받게 되는 이자 혜택은 7만~8만원 정도로 예상된다.

potgu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