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KB국민은행은 삼성금융네트웍스의 금융 플랫폼 '모니모'와 협업해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을 정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매일이자 통장은 모니모 앱에서만 개설 가능한 수시입출금 통장으로 일 잔액 200만 원까지 연 최대 4.0%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는 0.1%로, 매일이자 통장 최초 가입자에게 3.5%포인트(p), 자동이체 등록 시 최대 0.3%p, 마케팅 동의 시 0.1%p의 우대금리가 각각 적용된다.
또 모니모 앱 내에서 다양한 미션을 통해 획득한 포인트 '모니머니'를 현금으로 자동 전환해 통장에 입금하면 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매일이자받기' 서비스를 활용하면 하루만 자금을 예치해도 이자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국민은행은 통장 출시를 기념해 매일이자 통장 개설 이벤트를 통해 실제 통장을 개설하는 고객들에게 모니머니 3000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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