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연임 직후 급증한 친인척 대출…"몰랐다"는 손태승 '개입' 여부 핵심

손태승, 2020년 3월 지주 회장 연임…같은해 4월초부터 친인척 부당대출 실행
같은 달 금감원 징계 취소소송 제기…검찰 등 수사기관 조만간 수사개시 전망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2022.12.2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2022.12.2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김경율 경제민주주의21 대표(왼쪽)가 지난 2022년 8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손태승 당시 우리금융지주 회장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고발하기 앞서 고발 취지를 밝히고 있는 모습. 경제민주주의21은 이날 "그동안 기업이 총수의 변호사비를 '대납'한 사건들이 공공연히 발생해 왔다"면서 "우리은행, 우리금융지주는 의혹 해소를 위해 금융감독원 문책경고 취소소송 경비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주장했다. 2022.8.24/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김경율 경제민주주의21 대표(왼쪽)가 지난 2022년 8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손태승 당시 우리금융지주 회장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고발하기 앞서 고발 취지를 밝히고 있는 모습. 경제민주주의21은 이날 "그동안 기업이 총수의 변호사비를 '대납'한 사건들이 공공연히 발생해 왔다"면서 "우리은행, 우리금융지주는 의혹 해소를 위해 금융감독원 문책경고 취소소송 경비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주장했다. 2022.8.24/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모습. 2024.6.1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모습. 2024.6.1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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