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앤팀(&TEAM)의 서울 콘서트가 전석 매진됐다.
앤팀(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은 오는 6월 7일과 8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아시아 투어 '2025 앤팀 콘서트 투어 '어웨이큰 더 블러드라인' 인 서울'(2025 &TEAM CONCERT TOUR 'AWAKEN THE BLOODLINE' in SEOUL)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지난 14~15일 진행된 팬클럽 선예매와 일반 예매에서 3회차 티켓 모두 빠르게 동이 났다.
이에 16일 소속사 YX 레이블즈는 "팬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시야제한석 오픈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앤팀의 아레나 투어 공연도 순식간에 매진된 바 있다. 이후 약 8개월 만에 첫 아시아 투어를 확정한 앤팀은 서울 공연의 규모를 2배 가까이 키우며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입증했다.
한편 앤팀은 아시아 투어에 앞서 오는 23일 세 번째 싱글 '고 인 블라인드'(Go in Blind)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 신보는 자신들의 영역을 확고히 구축하기 위해 정면 돌파하는 앤팀의 강렬한 에너지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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