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은, 24일 신보 발매 확정…색다른 봄 이야기 전한다

사진제공=알비더블유, DSP미디어
사진제공=알비더블유, DSP미디어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색다른 봄 이야기를 선보인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지난 14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안예은의 미니 5집 '나의 봄이지만 너의 봄일 수도 있지'의 스포일러 이미지를 게재하며, 새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정, 빨강, 분홍, 노랑 등 다양한 색상의 장미가 놓여있다. 봄에 걸맞은 밝은 분위기가 아닌, 장미꽃을 짓밟고 있는 이질적인 발의 형상이 등장해 궁금증을 더한다. 생명력 넘치는 봄이 가진 기존의 이미지를 깨부술 안예은 표 봄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나의 봄이지만 너의 봄일 수도 있지'는 안예은이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4집 '이야기 보따리' 이후 약 5개월 만에 내놓는 새 미니앨범이다.

안예은은 그동안 귀로 듣는 납량특집을 목표로 '능소화', '창귀', '쥐'(RATvolution), '홍련' 등 독보적 스토리텔링이 담긴 음악을 선보여 왔다. 매번 생각지 못한 주제로 귀 호강을 선사한 안예은이 또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된다.

안예은은 데뷔 이래 '상사화', '홍연', '봄이 온다면' 등 전통적인 사운드를 가미한 자작곡으로 한국의 멋과 미를 전파하며 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다수의 웹툰, 게임, 드라마 OST에 잇달아 참여하며 활발한 음악적 행보를 펼치고 있다.

한편, 안예은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5집 '나의 봄이지만 너의 봄일 수도 있지'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안예은은 전석 매진 속에 17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단독 공연 '먼데이프로젝트 시즌8 : 트라이 어게인(Try Again)'을 개최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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