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밴드 데이식스(DAY6)가 올봄 KSPO 돔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맞이한다.
데이식스는 오는 5월 9일~11일, 16일~18일 총 6일간 '데이식스 세 번째 월드 투어 '포에버 영' 피날레 인 서울'(DAY6 3RD WORLD TOUR FINALE in SEOUL)을 개최하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돔(구 체조경기장)에 단독 입성한다.
이번 공연은 KSPO 돔을 360도 오픈해 역대급 규모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데이식스는 지난해 4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첫 360도 공연 '웰컴 투 더 쇼'(Welcome to the Show)를 시작으로 9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새 월드투어 '포에버 영'의 포문을 열었고 12월에는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2024 DAY6 Special Concert 'The Present')로 'K팝 밴드 사상 최초' 고척스카이돔에 입성했다.
이어 2025년 5월에는 공연 규모를 높이며 동시에 상징성을 갖는 KSPO 돔에서 데뷔 10주년을 빛낸다.
이번 세 번째 월드투어 피날레 공연 티켓은 YES24에서 예매 가능하다. 마이데이(팬덤명) 5기에 한해 10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 5월 9일~11일의 3회차 공연 티켓이 오픈되며, 11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는 5월 16일~18일의 4~6회차 티켓을 선예매할 수 있다. 4월 14일 오후 8시부터는 일반 예매가 열린다.
데이식스는 전 세계 23개 지역 45회 규모의 새 월드투어를 순항 중이다. 오는 12일 뉴질랜드 오클랜드를 포함해 16일~17일 로스앤젤레스(이하 현지시간), 19일 뉴욕, 26일~27일 요코하마, 5월 3일 자카르타 등지에서 관객과 만나고 9일~11일과 16일~18일 서울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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