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메이딘(MADEIN)이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궜다.
메이딘(마시로, 미유, 수혜, 예서, 세리나, 나고미)은 지난 1일 오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개최된 '랜드콘'(LANDCON)에 출연해 무대를 펼쳤다.
이날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 메이딘은 '사랑, 두려움'으로 화려하게 공연의 포문을 열고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이들은 '우노'(UNO)부터 '도파민', '다다리다'(DADARIDA)까지 데뷔 EP '상승'의 수록곡 무대를 선보인 것은 물론, '새턴'(SATURN)으로 아련한 감성까지 더하며 무결점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이뿐만 아니라 메이딘은 일본 디자이너 브랜드 Anrealage(언리얼에이지) 쇼에 올라 독보적인 워킹을 뽐내기도 했다. 6인 6색 매력을 살린 스타일링과 이들의 당당한 애티튜드가 조화를 이뤄 눈부신 비주얼을 극대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음악은 물론 패션까지 다채로운 문화를 넘나드는 글로벌 활약을 펼치고 있는 메이딘은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다.
메이딘은 오는 29일 도쿄 쇼케이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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