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걸그룹 블랙스완(BLACKSWAN)의 래퍼 파투(Fatou Samba)가 솔로 신곡을 발매한다.
파투는 오는 19일 오후 6시 첫 솔로 디지털 믹스 테이프 'PWAPF'를 전격 발매한다. 이로써 벨기에 출신 파투는 K-힙합신에 도전장을 내민다. 타이틀곡 '캐슬 키'(Castle Key)(ROLL)와 '구찌'(Gucci)(PWAPF), '링고'(Lingo)(Stunna) 등 세 곡이 수록된다.
파투는 또한 이번 앨범의 작사, 작곡에도 직접 참여, 숨은 창작 능력을 한껏 과시했다. 앨범의 프로듀싱은 R&B 싱어송라이터이자 음악 프로듀서 리논(leanon)이 참여했다.
한편 블랙스완은 파투의 믹스테이프 발매를 시작으로 오는 9월 열리는 벨기에 단독 콘서트와 일본 콘서트를 떠나며, 추후 새로운 미니앨범으로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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