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이미지 - '검은 수녀들' 스틸 컷](/_next/image?url=https%3A%2F%2Fi3n.news1.kr%2Fsystem%2Fphotos%2F2025%2F1%2F29%2F7106268%2Fhigh.jpg&w=1920&q=75)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이 개봉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검은 수녀들'은 29일 오후 3시 46분 기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또한, 이 영화는 동시기 인도네시아에서 개봉일인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 수 약 56만 9690명을 동원해 역대 인도네시아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개봉 5일간 최고 스코어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처럼 국내외에서 높은 관심을 받는 '검은 수녀들'은 남은 연휴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악령에 사로잡힌 희준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강한 의지를 지닌 인물들의 예측 불가한 이야기와 '검은 수녀들'만의 차별화된 설정은 관객들의 높은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2015년 개봉한 영화 '검은 사제들'의 스핀오프 영화다.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