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혜림, 사기 피해에 경찰 찾았다 "잡아보겠습니다"

본문 이미지 - 원더걸스 혜림/ 사진=혜림 인스타그램 갈무리
원더걸스 혜림/ 사진=혜림 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원더걸스 혜림이 인터넷 사기 피해를 호소한 후 직접 해결을 위해 경찰서를 찾은 근황을 전했다.

9일 혜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마포경찰서를 찾은 사진을 게시하면서 "잡아보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혜림은 신고가 임시 접수된 내용을 게시했다. '직거래사기'가 기재된 가운데, 분노가 드러난 이모티콘이 혜림의 억울함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지난달 25일 혜림은 인터넷 거래 사기를 당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혜림은 "뉴스 보니까 나 같은 사례들이 많더라"며 "온라인으로 구매하실 때 카톡으로 연락하라는 거, 결제할 때 외부 링크 보내는 거, 수수료 1천원 안 보냈으니 다시 보내라는 거, 사기다, 조심하세요"라고 호소했다.

이어 "아이들 책 사다가 (사기)당했다"며 "엄마들 마음 이런 식으로 이용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한편 혜림은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7년 열애 끝에 2020년 7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 2022년 2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으며, 지난해 12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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