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산불 피해 지역서 직접 배식 봉사…훈훈 미담

본문 이미지 - 방탄소년단(BTS) 진 ⓒ News1 이동해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경북 산불 피해 지역을 찾아 직접 봉사에 나선 미담이 전해졌다.

4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진은 지난 3일 경북 안동시 길안면 길안중학교에 위치한 산불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해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진은 검은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회색 앞치마를 두른 채 지역 주민들에게 친절하게 음식을 나눠줬다는 전언이다.

이에 대해 빅히트 뮤직 관계자는 뉴스1에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어 봉사활동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얘기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연이은 기부를 이어와 눈길을 끌었다. 정국이 10억 원을, 뷔가 2억 원을, RM·제이홉·슈가가 1억 원씩을 각각 기부했다.

또한 빅히트 뮤직의 모회사 하이브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국가유산 복구를 위해 10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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