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기상캐스터 출신 사업가 박은지가 전 직원을 향한 저격 글을 올렸다.
26일 박은지는 자신의 SNS에 "일 안 하면 그만이란 생각이지? 그동안 내 일, 엉망으로 일 못한 것들 같이 할 미래를 보고 참아줬는데"라며 "그만둘 거면 나한테 피해준 거 토해 내"라고 일갈했다.
이어 "체면 있게 살자, 인간 도리를 다하자, 사람답게 살자"라며 "론칭 한 달 앞두고 그만두겠다 카톡 하는 MZ도 아닌…나 가만 안 있어"라고 분노를 토해냈다.
이와 함께 박은지는 본인과 함께 일할 새 직원 구인 글을 올리기도 했다. 현재 박은지는 개인 뷰티 브랜드 출시를 준비 중이다.
한편 박은지는 지난 2018년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했으며, 3년 만인 2021년 아이를 출산했다. 현재 남편과 함께 미국 LA에서 아이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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