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라고 했는데, 충격 사망'…신기루 가짜뉴스에 "천벌 받아야"

본문 이미지 - 코미디언 신기루 ⓒ News1 권현진 기자
코미디언 신기루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코미디언 신기루가 자신이 사망했다는 가짜뉴스에 분노했다.

지난 18일 신기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자신이 사망했다는 가짜뉴스를 공유하며 "10년 안에 사망, 뭐 이런 거까지는 백번 양보해서, 사람 일 모르는 거니까"라며 "(이건) 해도 해도 너무하네"라는 글을 게시했다.

그러면서 신기루는 "손가락으로 이런 장난질 하고,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남은 힘을 쥐어짜 내면서 견뎌내는 사람들 죽이는 것들은 모두 천벌 받아 마땅하다"라고 분노했다.

가짜 뉴스에는 '모두가 그렇게 살 빼라고 했는데…자택에서 충격 사망 신기루, 고혈압 쇼크에 세상 떠나자 모두가 오열했다'라는 허위 사실이 담겼다.

이에 신기루는 "나 혈압 정상이고, 오늘도 양꼬치 처리하고 왔는데, 토마토 계란 볶음이 너무 맛있어서 쇼크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기루는 지난 2005년 KBS 2TV '폭소클럽'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2007년 SBS 9기 특채 개그맨이 됐으며 최근까지도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 활약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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