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박보검 아이유의 달달한 투샷이 공개됐다.
18일 넷플릭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애순 관식 당도 제철 귤보다 달아요, 삶이 고돼도, 세월이 흘러도, 함께라면 다디단 인생 '폭싹 속았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화보가 게재됐다.
화보에서 박보검과 아이유는 '폭싹 속았수다'에서 풋풋하고 순박했던 모습과 달리 화사하고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들은 화이트 톤의 커플룩을 선보이며 어깨를 감싸고 다정한 스킨십을 하는가 하면, 귤을 들고 사랑스러운 순간을 연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극 중 중년의 관식과 애순을 연기한 박해준과 문소리는 박보검 아이유와 달리 성숙하면서도 깊은 분위기로 색다른 케미를 자아낸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아이유 분)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박보검 분)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다. 지난 7일부터 매주 4회씩 공개 중으로, 공개 이후 3일 만에 넷플릭스 전 세계 TV 쇼 부문 6위, 글로벌 톱(TOP) 10 시리즈 부문 4위에 오르며 글로벌 흥행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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