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겸 배우 알렉스(45)가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8일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알렉스는 약 4년 전 아내와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으며, 협의 이혼으로 원만하게 마무리했다.
알렉스는 지난 2018년, 9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부산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알렉스의 아내는 패션 관련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스는 2004년 밴드 클래지콰이로 데뷔해 '쉬 이즈'(She Is), '로미오 엔 줄리엣' '내게로 와' '스위티' 등 대표곡을 발표했다. 드라마 '파스타' '메디컬 탑팀' '한 번 다녀왔습니다' '어쨌든 서른'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고,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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