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남규홍 PD가 언론사 '솔로나라뉴스'를 설립했다.
SBS 플러스·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와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를 연출하고 있는 남 PD는 최근 언론사 '솔로나라뉴스'를 설립, 동명의 뉴스 사이트를 열었다.
'솔로나라뉴스'는 회사 소개란을 통해 "방송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출연자들의 진솔한 모습과 배경을 상세히 소개하고, 대한민국 청춘 남녀 이슈를 탐색 보도함으로써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창간 이유를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비혼 저출산 문제를 화두로 정치, 경제, 문화 전반에 걸친 솔로 이슈를 다루겠다"라며 "청년 문제에 대한 정치권의 정책 개발 소식부터 각종 솔로 맞춤형 경제 트렌드와 문화계 소식도 전하면서 대한민국 솔로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소개했다.
또 "대한민국 청춘 남녀가 가정을 꾸리고 자녀를 낳아 기르며 당연히 누려야 할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솔로나라뉴스의 사명이라 믿고 전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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