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트럭 국내 1호 차주, GD 아닌 김준수…비행기까지 동원

본문 이미지 - 가수 김준수 ⓒ News1 권현진 기자
가수 김준수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김준수(시아준수)가 테슬라의 사이버트럭 국내 1호 소유주가 됐다.

26일 해외 차량 수입업체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테슬라 사이버트럭 국내 최초 번호판 장착, 국내 1호 정식 출고 사이버트럭'이라는 제목을 통해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공식 국내 1호 소유주가 김준수라는 소식을 알렸다.

김준수는 사이버트럭을 비행기까지 동원해 국내에 수입했으며, 약 4개월간의 인증 과정을 거쳐 정식 번호판을 부착하고 국내 1호 사이버트럭 소유주가 됐다는 전언이다.

본문 이미지 - 6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오토살롱위크'에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전시돼 있다. 2024.9.6/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6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오토살롱위크'에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전시돼 있다. 2024.9.6/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사이버트럭은 테슬라에서 내놓은 전기 픽업트럭으로 최저 옵션 금액이 8936만 원이며 최고 옵션 금액은 1억 4654만 원에 달한다.

앞서 지난 11월 4일 지드래곤이 해외 일정차 인천국제공항에 나설 때 사이버트럭을 타고 등장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에 지드래곤이 사이버트럭의 국내 1호 소유주로 추측됐으나, 김준수가 실제 국내 1호 소유주로 밝혀져 더욱 이목을 사로잡는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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