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이다인(본명 이라윤) 측이 과거 4차례 개명을 했다는 일부 주장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다인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는 18일 뉴스1에 "4차례 개명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처음 생부 이름을 따 임유경 이름을 사용했으며 이후 이주희로 개명했다, 그 후 이라윤으로 다시 개명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다인은 태어났을 당시 임유경 이름을 사용했으며 그 후 이주희, 이라윤으로 차례로 개명해 총 2번 이름을 바꿨다.
앞서 온라인 상을 중심으로 이다인이 4번의 개명을 했다는 이야기가 유포됐다.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그가 세상에 처음 나왔을 때 이름은 그의 생부 임영규 성을 따른 임유경이며 부모의 이혼 후 견유경으로 개명했다는 글이 최근 올랐다. 이어 새아버지를 맞은 후 새아버지 성을 따라 이지혜로 개명했으며 그 후 다시 이주희로 개명했으며, 현재 본명인 이라윤은 그의 5번째 이름이라고 이 글은 주장했다.
앞서 이다인은 이승기와 2021년부터 2년 동안 공개 연애를 이어오다 지난 7일 결혼했다.
ahneunjae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