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알스부터 숏박스까지…'제10회 부코페' 화려한 1차 라인업 공개

본문 이미지 - 사진제공=(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 뉴스1
사진제공=(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제10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의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제10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측은 14일 1차 라인업을 공개하면서 1차 티켓 예매도 시작했다.

앞서 지난 11일 김준호 집행위원장은 침착맨(웹툰작가 이말년)과 함께 진행한 트위치(Twitch) 프로모션 방송을 통해 '옹알스' '까브라더쑈' '쇼그맨' '숏박스' 등 화려한 1차 라인업을 귀띔한 바 있다.

먼저 넌버벌 코미디인 '옹알스'(조수원, 조준우, 채경선, 하박, 최기섭, 이경섭, 최진영)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코미디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언 코미디를 만들어보자는 선한 마음으로 시작됐다.

'까브라더쑈'로 다시 돌아온 가장 뜨거운 개그 듀오 곽범과 이창호가 올해에도 '부코페'의 웃음을 책임진다. 유튜브 채널 '빵송국'을 통해 보여준 여러 가지 비대면 코미디와 '부코페'를 통해 쌓아온 공개 코미디의 내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버라이어티 코미디 '쇼그맨'(박성호, 정범균, 김원효, 김재욱, 이종훈)은 미국, 중국, 호주, 쿠바 등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쌓아온 무대 내공을 대방출한다.

마지막으로 '숏박스'(김원훈, 조진세, 엄지윤)는 MZ세대들이 극찬한 초특급 개그공연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코미디로 '하이퍼리얼리즘'의 끝판왕을 선보일 예정이다.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펼쳐지는 제10회 '부코페'는 아시아 최초, 최대 국제코미디페스티벌로서 코미디산업 활성화 및 K-코미디만의 새로운 공연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10주년을 맞 '부코페'는 국내외 최고의 코미디언 라인업 구성은 물론 관람 폭 확대를 위한 장르, 세대별 공연으로 더욱 풍성하게 꾸며진다. 오는 8월19일부터 8월28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열린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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