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실감 안 나" 팀♥김보라, 결혼 1년 만에 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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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인스타그램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팀이 득남했다.

29일 팀 아내 김보라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맑음이 제왕으로 잘 출산했어요"라며 출산 소식을 알렸다.

김보라씨는 이날 오전 4시15분 3.37kg의 아들을 건강하게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아직 아이를 못 만나서 엄마라는 게 실감이 안 난다"라며 벅찬 마음을 표현했다.

팀은 지난해 2월 연인과 8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후 1년 여 만에 득남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팀은 지난 2003년 1집 앨범 '사랑합니다'로 데뷔해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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