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구하라 생일…친오빠 추모글 "거기선 걱정없이 행복하길"

본문 이미지 - 구하라 친오빠 인스타그램 ⓒ 뉴스1
구하라 친오빠 인스타그램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고(故) 구하라의 생일을 맞아 친오빠가 동생을 추모했다.

3일 구하라 친오빠는 자신의 SNS에 "매년 이 시간쯤 축하한다고 보내줬는데 이게 마지막"이라며 "축하한다. 거기선 걱정 없이 밝게 웃으면서 행복해라 하라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들에는 1991년 1월3일 생인 구하라가 생전, 생일을 맞아 축하를 받고 밝게 웃는 모습 등이 담겨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해 11월24일 구하라는 28세를 일기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은 경기 성남시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안치됐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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