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커플 김준호, 김지민의 웨딩 촬영에 동료 개그맨들이 총출동했다.
24일 오후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는 오는 7월 13일 결혼을 앞둔 김준호-김지민 커플의 웨딩 촬영 영상이 게재됐다.
코미디언 부부 김준호, 김지민의 웨딩 촬영을 위해 김지민의 KBS 개그맨들이 총출동했다. 권재관-김경아 부부부터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이상민, 김기열, 송병철, 안일권, 이승윤, 홍순목까지 김지민의 동기들이 모여 함께 우정 촬영을 찍으며 훈훈함을 안겼다.
김준호의 후배들이기도 한 이들은 "형님이라고 불러라"라고 너스레를 떨며 몰라보게 살이 빠진 김준호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이어 김준호는 지난 2023년 결혼한 이상호에게 2세 계획을 물으며 "나도 가지려면 빨리 가져야지"라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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