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김용빈이 일일 찻집을 열어 팬들과 만났다.
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에서는 진(眞) 우승 공약을 지키기 위해 일일 찻집을 연 김용빈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결승 전 진 공약으로 '카페 팬 미팅'을 내걸었던 김용빈. 이날 공약을 지키기 위해 일일 찻집 이벤트를 열어 시선을 모았다. 김용빈은 일일 찻집 준비부터 주문, 서빙까지 직접 나서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김용빈이 연 일일 찻집에는 가족 팬부터 남자 중학생 팬까지 다양한 팬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특히 김용빈은 비슷한 고민을 하는 팬에게 자신이 버텨온 과정을 전하며 "하다 보면 뚝심이 생긴다, 포기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진심 가득한 응원을 건네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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