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아내와 파인다이닝 두세 달마다 가"…반전 사랑꾼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핸썸가이즈' 김동현이 아내와 파인다이닝 데이트를 즐긴다고 밝혔다.

17일 오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핸썸가이즈'에서는 직장인들을 위한 저녁 메뉴 탐험에 나선 핸썸즈(차태현-김동현-이이경-신승호-오상욱)의 모습이 담겼다.

점심 메뉴 추천 프로젝트에 나선 핸썸즈가 첫 번째 지역으로 대한민국 3대 중십업무 지역으로 꼽히는 여의도를 찾은 가운데, 삼겹살과 파인다이닝 팀으로 나눠 여의도의 저녁 메뉴를 탐험했다.

이날 파인다이닝을 선택한 김동현은 "쇼핑이나 옷 사거나 그런 적은 거의 없는데 먹는 건 좋아한다, 저녁에 맛있는 거 먹는 게 행복이다"라며 파인다이닝을 두세 달에 한 번씩은 즐긴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김동현은 아내와 파인다이닝 데이트를 한다고 밝히며 "아내 생일이나 크리스마스"라고 덧붙여 반전의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tvN '핸썸가이즈'는 끝없는 메뉴 딜레마에 빠진 현대인들을 위해 유쾌한 다섯 남자(차태현-김동현-이이경-신승호-오상욱)가 불호 없는 지역별 맛집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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