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찬부터 차준호까지…'퍼스트 러브'가 선보일 풋풋 '첫사랑'(종합)

[N현장] 17일 '퍼스트 러브' 제작발표회

1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H-STAGE에서 열린 U+모바일tv 6부작 옴니버스 드라마 '퍼스트 러브'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드라마 주역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퍼스트 러브'는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펼쳐지는 18세 소년·소녀들의 각기 다른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총 6편의 옴니버스 드라마다. 2025.4.1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1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H-STAGE에서 열린 U+모바일tv 6부작 옴니버스 드라마 '퍼스트 러브'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드라마 주역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퍼스트 러브'는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펼쳐지는 18세 소년·소녀들의 각기 다른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총 6편의 옴니버스 드라마다. 2025.4.1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퍼스트 러브'가 풋풋한 청춘들의 사랑을 선보인다.

17일 서울 마포구 홍대 H-스테이지에서는 U+ 드라마 '퍼스트 러브'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박선재 감독을 비롯해 은찬, 정지수, 차준호, 황지아, 이효제, 임성준, 천예주, 박도하, 김선경, 성지연, 한세진, 봉재현, 이채은이 참석했다.

'퍼스트 러브'는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펼쳐지는 18세 소년·소녀들의 각기 다른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드라마로 총 6편의 청춘 로맨스가 선보여진다.

은찬과 정지수가 1부의 주연을 맡았으며 2부는 차준호와 황지아가 3부는 이효제, 임성준, 천예주가 4부는 박도하, 김선경이, 5부는 성지연 한세진이, 6부는 봉재현과 이채은이 주연을 맡는다.

이날 연출을 맡은 박선재 감독은 '퍼스트 러브'에 대해 "'퍼스트 러브'는 17살, 18살 시절의 사랑이 얼마나 순수하고 또 서툴고, 얼마나 깊은 상처와 성장을 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이어 "(요즘은) 디지털 세대이지만 사랑 앞에서는 누구나 아날로그적인 사람이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작품이 첫 공개를 앞두고 있어 무척 떨리는데 이 드라마가 누군가의 첫사랑을 떠오르게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본문 이미지 - 배우 정지수와 은찬(오른쪽)이 1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H-STAGE에서 열린 U+모바일tv 6부작 옴니버스 드라마 '퍼스트 러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퍼스트 러브'는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펼쳐지는 18세 소년·소녀들의 각기 다른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총 6편의 옴니버스 드라마다. 2025.4.1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정지수와 은찬(오른쪽)이 1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H-STAGE에서 열린 U+모바일tv 6부작 옴니버스 드라마 '퍼스트 러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퍼스트 러브'는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펼쳐지는 18세 소년·소녀들의 각기 다른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총 6편의 옴니버스 드라마다. 2025.4.1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1부의 주인공인 정지수는 1부의 매력에 대해 "1부의 자랑은 파란(은찬 분)이다"라며 "극 중에서도 아이돌로 나오고 오빠도 아이돌이다, 아이돌 역할인 이파란 역을 리얼리티 있게 살려주지 않았나 싶다"라고 소개했다.

2부 주인공 차준호는 자신이 출연한 회차의 매력에 대해 "2부의 매력은 풋풋한 케미스트리가 있지 않나 싶다"라며 "히카리라는 캐릭터가 일본에서 온 유학생이라는 설정이 있다, 또 하나(황지아 분)의 멋있는 매력도 있고 사랑스럽고 러블리한 매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가장 간질간질하고 풋풋한 매력을 보여준 게 아닌가 싶다"라고 말했다.

본문 이미지 - 배우 황지아, 차준호(오른쪽)가 1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H-STAGE에서 열린 U+모바일tv 6부작 옴니버스 드라마 '퍼스트 러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퍼스트 러브'는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펼쳐지는 18세 소년·소녀들의 각기 다른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총 6편의 옴니버스 드라마다. 2025.4.1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황지아, 차준호(오른쪽)가 1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H-STAGE에서 열린 U+모바일tv 6부작 옴니버스 드라마 '퍼스트 러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퍼스트 러브'는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펼쳐지는 18세 소년·소녀들의 각기 다른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총 6편의 옴니버스 드라마다. 2025.4.1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3부 주인공 임성준은 "3부는 다른 화에서 찾아볼 수 없는 브로맨스가 있다"라며 "삼각관계가 있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느껴볼 수 없는 팽팽함이 있다"라고 자기가 출연한 회차에 대해 소개해 기대를 높였다.

5부 주인공 한세진은 자신이 출연한 회차에 대해 "교생 선생님과의 이야기"라며 "제일 현실적으로 이차 성징과 연관이 있는 회차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부끄러우면서도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나 싶다"라며 "추억할 수 있는 내용도 많은 게 차별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각양각색의 사랑 이야기가 담긴 '퍼스트 러브'. 과연 이들 청춘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풋풋한 설렘을 안길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퍼스트 러브'는 오는 18일 오후 3시 U+모바일tv와 U+tv를 통해 공개된다. 1화의 경우 통신사에 상관없이 무료로 제공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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