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대명이 '살롱드립2'에서 카페 아르바이트 시절을 회상했다.
8일 오후 유튜브 채널 '테오'를 통해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배우 김대명이 출연했다.
해당 영상에서 김대명이 꽃미남 알바생을 뽑는 것으로 유명했던 2000년대 추억의 카페 아르바이트생 출신이라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MC 장도연이 앞서 '살롱드립2'에 출연했던 배우 이준혁이 신촌점 출신이라고 전하자 김대명이 "저는 대학로점이었다, 아 신촌에는 저렇게 멋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구나"라고 쑥스러워했다.
김대명은 동아리 활동처럼 재밌게 아르바이트했다고 밝히며 코미디 회의를 하던 SBS '웃찾사' 개그맨들을 만났던 당시를 추억했다.
이어 김대명은 '김대명 리즈 시절'로 불리는 사진에 대해 "너무 죄송했다"라며 민망해했다. 김대명은 "대학 입학 직후였을 것이다, 지금 보면 그때만 가질 수 있는 향기가 있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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