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3' 김용빈→박지후, 한겨울 동해 입수…"우리는 하나"

'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

본문 이미지 - TV조선 '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
TV조선 '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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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에서 '미스터트롯3' 주역들의 첫 MT 현장이 담겼다.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에서는 '미스트롯3' TOP10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이정), 춘길, 최재명, 추혁진, 남궁진, 박지후의 첫 MT 현장이 공개됐다.

새벽 5시에 MT를 위해 모인 이들이 도착한 MT 장소는 '미스터트롯3' 합숙소였다. 숙소에 짐도 풀기 전에 해변으로 끌려 나온 이들은 "감독님, 저희 일단 마이크 뺄게요"라는 제작진의 외침에 질색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붐은 "예능에서 마이크 제거는 입수다"라고 확신했다. 진 김용빈은 입수를 피하기 위해 달아나기도.

제작진은 "깊이는 안 들어가고요, 무릎 깊이까지만 가서 뒤돌아 앉아서 파도를 맞을게요"라고 이들을 설득했다. 해병대 출신 천록담의 리드로 입수 준비를 마친 이들은 파도를 맞으며 "우리는 하나다"를 외쳐 시선을 모았다.

이어 손빈아가 자진해서 바다로 입수하자 TOP10 멤버들이 차례로 함께 바다로 몸을 던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가장 힘들어했던 김용빈은 "칼로 뼈를 자르는 느낌이었다"라며 한겨울 바다 입수 소감을 고백했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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