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김용빈이 '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에서 우승 상검 3억 원을 고모에게 드릴 계획을 전했다.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에서는 '미스트롯3' 주역들의 경연 비화가 공개됐다. 이날은 '토크 콘서트'로 꾸며져 김성주와 장윤정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영광의 TOP10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추혁진, 남궁진, 박지후, 유지우와 마스터 군단 이경규, 붐, 현영, 박지현이 함께했다.
'미스터트롯' 3대 진에 등극한 김용빈. 김용빈은 결승 생방송 당시 경쟁자가 없다고 한 발언에 대해 "그때 아무 생각 없었다, 질문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 못 했다, 정말 머리가 백지가 됐었다"라고 해명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김용빈은 우승 상금 3억 원의 계획을 묻자 "고모가 뒷바라지를 많이 해주셔서 고모를 드리려고 합니다"라며 고모에게 상금 전액을 드리겠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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