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명세빈이 새언니와 둘만의 여행을 떠났다.
25일 오후에 방송된 SBS Plus·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는 명세빈의 일상이 담겼다.
명세빈이 새언니와 단둘이 산천어 축제를 찾아 얼음낚시에 도전했다. 서로의 집 비밀번호까지 공유하는 명세빈과 새언니. 두 사람은 이날도 친자매 같은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명세빈은 "둘만 여행을 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라며 들뜬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새로운 솔로 언니로 함께한 예지원은 남동생의 아내, 올케와 친하지만, 명세빈처럼 단둘이 여행은 못 갈 것 같다며 놀라워하기도.
이어 신동엽이 "나 혼자 뿌듯하다"라며 운을 떼며 산천어 축제의 초대 모델이었다고 고백했다. 더불어 신동엽은 20여년 전 산천어 축제 포스터 속 자신의 앳된 사진을 보고 귀여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SBS Plus·E채널 '솔로라서'는 솔로라서 외롭지만, 솔로라서 행복한, 매력만점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을 담은 관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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