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살롱드립' 하면서 대시 받은 적 없어"

'나 혼자 산다' 14일 방송

본문 이미지 -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본문 이미지 -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장도연이 '살롱드립' 하면서 남자 연예인에게 대시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절친 장도연이 함께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나래는 절친 장도연의 다가오는 생일을 축하하고, 함께 최우수상 수상을 자축하기 위해 한강공원의 유람선 식당을 예약했다. 두 사람은 신인 시절 일당 5만 원을 받으며 유람선에서 개그 공연을 했었다고.

감회에 젖은 채 식사를 하던 중, 박나래가 장도연에게 "'살롱드립'하면 대시하는 남자 연예인들 없어?"라고 넌지시 물어 시선을 모았다. 이에 장도연이 손으로 가위표를 그리며 없다고 밝혔다. 그러자 박나래가 "남자 싱글 연예인이 방송 나와서 이상형으로 개그맨 얘기할 때가 있잖아, 혹시나 해서 늦게 퇴근한다? 대기실로 올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라고 고백했다. 이후 박나래가 이동욱을 언급하자 장도연이 "한 번 더 이야기하면 고소 들어올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