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남매 장녀' 남보라, 2세 계획? "힘닿는 데까지 많이 낳고 싶어"

'신상출시 편스토랑' 14일 방송

본문 이미지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남보라가 결혼을 앞두고 가족계획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동갑내기 예비 신랑과 5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부 남보라의 행복 가득한 일상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남보라는 결혼 선배인 절친 문지인 김기리 부부를 깜짝 초대, 결혼 준비에 대한 상담을 했다. 남보라는 문지인 김기리 부부에 대해 "저의 워너비 부부다, 두 사람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서, 결혼이 하고 싶어졌다"라며 "결혼 준비할 때 모르는 게 많은데, 두 사람에게 물어보고 결혼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라고 얘기했다.

잠시 후 문지인 김기리 부부가 도착했다. 결혼 선배를 만나자 남보라는 상견례 등 궁금했던 것들을 쏟아냈다. 이에 문지인 김기리 부부는 "우리는 상견례 때 양가 부모님들이 우리가 도착하기 전 먼저 만나버리는 사태가 발생했다"라며 "허겁지겁 도착했더니 양가 어머니들이 울고 계시더라"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시댁에 처음 인사드렸을 때 반응이 어떠셨느냐"라는 문지인 김기리 부부의 질문에 남보라는 "깜짝 놀랐다"는 에피소드와 함께 시어머니께 큰 감동을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남보라는 "시어머니께서 표현을 따뜻하게 잘해주신다"라며 시어머니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13남매 맏딸, 국민 장녀 남보라인 만큼 어떤 가족계획을 갖고 있는지에 대한 물음도 등장했다. 이에 남보라는 "많이 낳고 싶다. 최소 셋, 힘닿으면 더"라고 밝혔다. 이어 "예비 신랑과 넷까지는 합의가 됐다"라며 "내가 적은 나이가 아니라 신혼을 조금 포기할 생각도 있다"라고 2세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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