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2살 아들, 손예진 더 닮아…인생 이렇게 바뀔 줄 몰랐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23일 공개

본문 이미지 -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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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현빈이 '짠한형 신동엽'에서 아들을 언급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는 배우 현빈, 전여빈, 박정민, 박훈이 출연, 신동엽과 술을 마시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앞서 현빈은 손예진과 지난 2019년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 2022년 결혼해 그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해당 영상에서 현빈은 "제 인생이 이렇게 바뀔 줄 몰랐다"라며 연애, 결혼, 출산 이후 점점 자신을 내려놓고 어른이 되어가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후 신동엽이 현빈, 손예진 부부의 아들을 언급하며 "너무 잘생겼더라, 아기가 그렇게 잘생기기가 쉽지 않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현빈은 아들이 누구를 더 많이 닮았냐는 질문에 "제 생각에 와이프를 더 많이 닮은 것 같다"라며 "거의 '하얼빈'이랑 같이 이 시대에 나온 친구다, 얼마 전에 이제 두 살이 됐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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