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2위 에드워드 리 "지금도 두부 못 먹어" 요리지옥 후유증 고백

본문 이미지 -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흑백요리사 준우승자 에드워드 리가 촬영 비하인드와 가족의 미국 이민 이야기를 밝힌다.

13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은 공식 채널에 '흑백요리사 우승자 권성준, 백악관 만찬 셰프 에드워드 리! 상금 3억의 행방과 셰프 이균의 이야기'란 제목으로 이번 주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실상 결승전'으로 불린 '무한 요리 지옥'에서 메인 재료 두부를 활용해 총 6가지 두부 요리를 선보이며 결승전에 진출한 에드워드 리는 "사실 여태까지 두부를 못 먹는다"며 경쟁의 후유증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재석이 "쥐띠냐"고 묻자, 에드워드 리는 그렇다며 1972년생 동갑인 유재석에게 '쥐띠식당'으로 동업하자고 농담하기도 했다.

어릴 때 미국으로 이민 간 '한국계 미국인'인 에드워드 리는 "처음 미국에 왔을 때 우리 집이 정말 가난했다"며 어린 시절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에드워드 리, 권성준 셰프가 출연하는 '유퀴즈'는 오는 16일 저녁 8시 45분에 공개된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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