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억은 기본'…치솟는 제작비에 편수 급감 [위기의 K드라마]②

지상파 드라마 제작 편수 감소…해외 OTT는 현상 유지
해외 수익 위해 젊은 한류스타 위주 캐스팅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편집자주 ...국내 드라마계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지상파, 케이블에 OTT까지 더해지며 드라마를 볼 수 있는 매체는 많아졌지만, 올 들어 드라마 제작 편수는 이전에 비해 급감했다. 여러 인기 배우들 조차도 드라마 제작 편수가 줄어 출연이 어렵다고 호소할 정도다. 치솟는 제작비 및 톱 배우들의 높은 출연료 등도 드라마 제작 편수 감소의 이유들로 꼽히고 있다. 뉴스1은 총 4편의 기획 시리즈 [위기의 K드라마]를 통해 현 상황을 구체적으로 들여다보고 해결 방안도 알아보고자 한다.

소용없어거짓말, 별똥별, 오늘도 사랑스럽개(왼쪽부터) 포스터, 사진=각 방송사
소용없어거짓말, 별똥별, 오늘도 사랑스럽개(왼쪽부터) 포스터, 사진=각 방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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