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주먹쥐고 소림사' 여자 스타들이 무림 제자의 포스를 내뿜었다.
23일 SBS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무협여인 소림사 편'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사진에는 여자 스타들의 훈련 모습과 이를 중국 소림사의 분위기에 맞게 한자로 설명한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는 구하라는 '도라온구사인보루투'로, 하재숙의 결의를 다지는 표정을 담은 사진에는 '다요투망해도한다', 인터뷰하는 임수향 사진에는 '지질이갑'이라는 문구를 넣는 등 한자음을 이용해 캐릭터를 절묘하게 표현해 웃음을 주고 있다.
페이가 진지하게 훈련을 받고 있는 사진에는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전해라'라는 자막으로 재미를 더해 오는 24일 공개될 2회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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