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스포츠) 이경남 기자 = '프로듀사' 조윤희가 짧지만 강렬한 캐릭터로 시청자에게 인상을 남겼다.
지난 23일 밤 9시15분 방송된 KBS2 금토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 연출 표민수 서수민) 4회에서 휴직계를 제출한 뒤 유럽으로 떠나는 신혜주PD(조윤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혜주의 휴직계 소식은 탁예진(공효진 분)과 백승찬(김수현 분)이 대화를 나누다 알려졌다. 화면이 바뀌고 신혜주가 자신이 PD가 된 이유를 언급하게 되는 장면이 등장했다.

조윤희는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내 결혼식 때 유재석이 사회보고 박정현이랑 김범수가 축가해주면 '뽀대나겠다' 그래서였거든요?"라며 "근데 어느새 주변에 남자는 피디 밖에 없게 된 거에요"라고 말했다.
앞서 조윤희는 사내커플이었던 라준모(차태현 분) PD에게 이별을 통보받은 뒤 폭풍눈물을 흘렸던 상황.
조윤희의 솔직 담백 대사와 상황은 코믹하게 어우러져 강한 인상을 각인시켰다. 조윤희는 '첫사랑의 아이콘' 답게 여리 여리하면서도 강단 있는 캐릭터로 활약했다.
조윤희는 극중 김수현이 KBS예능국에 입사하게 한 첫사랑 선배이자 '연예가중계' PD로 등장했으며 4회까지 특별 출연한다. 조윤희는 원조 첫사랑의 아이콘답게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조윤희는 영화 '조선마술사'(감독 김대승)에서 보음 역에 캐스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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