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스포츠) 이경남 기자 = '응답하라 1988' 캐스팅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올해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제작 중인 tvN '응답하라 1988'는 한 지붕 세 가족 콘셉트로 따뜻한 가족드라마 될 전망이다.
현재 시즌1,2에서 호흡을 맞췄던 성동일과 이일화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두 사람은 이전처럼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걸스데이 혜리도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여주인공 역으로 출연제의를 받은 혜리는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지난 2013년 방송된 '응답하라 1994'에서 대학생 삼천포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성균도 출연 제의를 받았다. 김성균 역시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신원호 PD의 '응답하라' 시리즈는 2012년 '응답하라 1997'에서 시작해 2013년 '응답하라 1994'로 이어지면서 대중문화계에 복고 열풍을 일으키며 출연진 서인국, 정은지, 정우, 고아라, 유연석 등을 스타반열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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