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통상리스크·민생지원 '필수 추경' 위해 국회와 소통"

"거시경제 전반 영향 분석…시급한 부문 지원방안 마련해야"

본문 이미지 -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4.4/뉴스1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4.4/뉴스1

(세종=뉴스1) 이철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추가경정예산(추경)과 관련해 "긴급현안 대응을 위한 필수 추경을 위해 국회와 긴밀히 소통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관계장관간담회를 열고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을 위한 산업은행법 개정과 통상리스크 대응, AI경쟁력 강화, 소상공인 등 민생을 지원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최 부총리를 비롯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해 지난 3일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 후 주요국 정부의 대응 동향을 공유했다.

또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의 방미에 앞서 우리 정부의 대응 전략을 점검했다.

이외에 최 부총리는 "거시경제 전반에 대한 영향을 분석하고 시급한 부문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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