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비자금' 증여세 불똥…강민수 "시효 확인되면 당연히 과세"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서 나온 '300억 메모' 촉발
과세대상 여부 '관심'…국세청 "시효·법령 검토해봐야"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2024.7.1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2024.7.1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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