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갈등 속 내년 신규 의사 10분의 1 토막 ‘위기’

실기시험 합격률 77% '뚝'…신규 의사 3000여명→300명 미만 전망
정부, 국시 일정 조정하고 전공의 수련 특례 검토

10일 서울의 한 의과대학 앞으로 시민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10.1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10일 서울의 한 의과대학 앞으로 시민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10.1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20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에 따르면 '2025년도 제89회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에 347명이 응시해 226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76.7%로 꾸준히 90% 중반대를 유지하던 데 비해 20%p(포인트) 가까이 급감했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20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에 따르면 '2025년도 제89회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에 347명이 응시해 226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76.7%로 꾸준히 90% 중반대를 유지하던 데 비해 20%p(포인트) 가까이 급감했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조정훈 국회 교육위원회 감사반장이 18일 오후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교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부산대, 경상국립대, 부산대병원, 부산대치과병원, 경상국립대병원에 대한 국정감사에 앞서 조건 없는 학생 휴학과 대학의 자율성을 촉구하며 피켓 시위를 하는 부산대 의과대학 비상시국 정책대응위원회 소속 교수, 학생들과 대화하고 있다. 2024.10.18/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조정훈 국회 교육위원회 감사반장이 18일 오후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교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부산대, 경상국립대, 부산대병원, 부산대치과병원, 경상국립대병원에 대한 국정감사에 앞서 조건 없는 학생 휴학과 대학의 자율성을 촉구하며 피켓 시위를 하는 부산대 의과대학 비상시국 정책대응위원회 소속 교수, 학생들과 대화하고 있다. 2024.10.18/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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