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질환 앓으면서도 늘 베풀던 50대, 마지막 순간 5명에 새 생명

심장, 폐장, 간장, 좌·우 신장 기증한 정수연씨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15일 인하대학교병원에서 정수연(52)씨가 가족 동의 하에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폐장, 간장, 좌·우 신장을 나누며 5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고 18일 밝혔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15일 인하대학교병원에서 정수연(52)씨가 가족 동의 하에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폐장, 간장, 좌·우 신장을 나누며 5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고 18일 밝혔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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