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한국수의임상피부학회(회장 강종일, KSVCD)가 2025 춘계 컨퍼런스(콘퍼런스)를 오는 3월 16일 서울 강남구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개최한다.
19일 한국수의임상피부학회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반려동물 피부 결절성 질병의 이해와 치료: A부터 Z까지'다.
결절성 질병은 피부 표면 혹은 피부 아래 단단한 혹이나 결절이 형성되는 질환이다. 감염성 질환부터 알레르기, 종양, 낭종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특별 강연부터 일반 강연, 증례 발표까지 총 13개 강의로 구성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결절성 피부 질환의 최신 연구 사례부터 다양한 치료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용백 서울대학교 수의대 교수와 △이소영 휴동물의료센터 원장 △강민희 장안대학교 교수 △양철호 타임즈동물의료센터 원장 △김범수 용인죽전24시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원장 △송두원 샤인동물메디컬센터 원장 △이기종 로얄동물메디컬센터 원장 △박원근 용강동물병원 원장 △이미경 고양이병원 소설 원장 등이 강사로 나선다.
강종일 한국수의임상피부학회 회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개(강아지)와 고양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피부 질환 치료 가이드부터 새로운 치료제의 응용 등 임상 진료의 최신 경향을 파악할 수 있다"며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정회원은 초기 및 사전 등록 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수의임상피부학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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