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여태경 기자 =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 켄뷰가 24일 '2024 약대생 앰배서더' 선발 학생들과 자사 및 유통 협력사 물류센터 시스템을 경험하는 '의약품 품질 관리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2024 약대생 앰배서더 프로그램은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가 사회 진출을 앞둔 국내 약학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켄뷰는 지난 8일 총 20명을 선발해 발족식을 가졌다.
앰배서더들은 이날 켄뷰 용인 물류센터를 방문해 의약품 입고부터 보관, 출고까지 안정적인 물류센터 운영을 위한 전반적인 업무 과정을 견학했다.
또 켄뷰의 전국 1만 8000여 개 약국 및 병의원 유통을 담당하는 백제약품 평택 물류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의약품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유통을 담당하기 위한 업무 현장을 살폈다.
이 밖에도 타이레놀, 리스테린 등 자사 제품의 품질 검사를 담당하는 서울 소재 실험실 견학을 통한 의약품 품질관리에 대한 현장 교육도 예정돼 있다.
켄뷰 셀프케어 사업부 배연희 상무는 "이번 현장 견학이 의약품 유통 시스템에 대한 깊은 이해와 이에 기반한 진로 탐색 및 취업 역량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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