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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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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ㆍ충북
"등록금·기숙사비 50% 지원"…세명대 만학도 맞춤형 3개학과 신설

"등록금·기숙사비 50% 지원"…세명대 만학도 맞춤형 3개학과 신설

충북 제천의 세명대학교가 성인학습자(만학도) 맞춤형 학과 3개를 신설해 내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세명대는 만학도들의 평생교육을 위해 라이프경영학과, 라이프복지상담학과, 바이오헬스케어융합학과를 신설했다고 18일 밝혔다.라이프경영학과는 평생학습과 경영, 회계·세무, 부동산 분야의 실무자 양성을, 라이프복지상담학과는 사회복지전문가, 상담심리전문가 양성이 목표다. 바이오헬스케어융합학과는 제약산업, 식품영양, 화장품, 뷰티케어 분야의 전문가를 육성하기
김창규 시장, 횡령 비위 직원 관련 "분위기 일신하겠다"

김창규 시장, 횡령 비위 직원 관련 "분위기 일신하겠다"

김창규 충북 제천시장은 최근 불거진 직원의 횡령 비위와 관련, "일부의 일탈로 흐트러진 분위기를 일신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김 시장은 이날 확대 간부회의 자리에서 "대다수 공직자가 시정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격려하면서 이처럼 말했다.그는 그러면서 "일신을 통한 한 단계 높은 선진행정 구현을 위해 흔들림 없이 더 열심히 일하는 제천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민선 8기 반환점을 돈 제천시는 이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
제천시, 난임 시술비 추가 지원…충북에선 처음

제천시, 난임 시술비 추가 지원…충북에선 처음

충북 제천시가 충북에선 처음으로 정부 지원 외에 난임 부부의 시술 비용을 자체 예산으로 더 지원한다.제천시는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부터 난임 시술 비용을 최대 200만 원 더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현재 정부는 본인 부담금 90%와 비급여 3종(배아 동결비, 유산방지제, 착상보조제) 시술 시 최대 25회, 30만 원~110만 원의 시술비용을 난임 부부에 지원한다.제천시는 여기에 더해 내년부턴 지난 10월 제정한 '제천시
제천시, '제제와 천천이' 활용 소상공인 공동 캐릭터 디자인 공모

제천시, '제제와 천천이' 활용 소상공인 공동 캐릭터 디자인 공모

충북 제천시는 20일까지 지역 소상공인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캐릭터를 뽑는 디자인 공모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제천시의 공식 캐릭터인 '제제'와 '천천이'의 기본 디자인을 바탕으로 업종별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제제'와 '천천이' 디자인을 바탕으로 음식점, 카페, 전통시장 등 특정 업종뿐 아니라 소상공인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면 가능하다.규격은 가로와 세로 2000픽셀 이상, 해상도 300dpi 이상으로
'신입생 0명' 폐교 위기서 14명 '기적'…제천 송학중 비결은?

'신입생 0명' 폐교 위기서 14명 '기적'…제천 송학중 비결은?

"사회성이요? 전교생이 다 친구니 오히려 더 좋아지죠."폐교 위기를 넘고자 지역민이 앞장서 만든 충북 제천의 송학발전위원회 김태원 위원장(66)은 18일 뉴스1과 만나 "시내권 학부모들이 폐교 위기에서 갓 벗어난 시골 송학중학교에 아이들을 보낼 때 제일 걱정하는 지점이다.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했다.그는 그러면서도 "그런데, 실제로는 정반대입니다"라고 잘라 말했다.송학중학교를 나온 토박이이자 제천시청 공무원(4급) 출신인 그는 "학생이 많은 시
확 늘었다…'제천 고려인 동포 자녀' 30명에게 장학금 지급

확 늘었다…'제천 고려인 동포 자녀' 30명에게 장학금 지급

'고려인 유치'에 공을 들이는 충북 제천시가 올해 첫 지급에 이어 내년에도 고려인 동포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준다. 올해보다 대상과 지급액이 큰 폭으로 는다.16일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따르면 내년 '고려인 특별 장학금'으로 자녀 30명을 선발,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동포 자녀 중 대학 입학생 10명을 선발해 1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학생 20명에게는 5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준
단양군 도심 하상 주차장 골머리…"툭하면 침수돼 관광 타격"

단양군 도심 하상 주차장 골머리…"툭하면 침수돼 관광 타격"

충북 단양군과 지역 상인들이 충주댐 만수위로 단양강변 하상 주차장이 툭하면 물에 잠기는 바람에 관광 활성화에 피해가 크다며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단양군과 상인들은 댐 수위를 조절하는 수자원공사 측에 "수위를 낮춰달라"고 수차례 요구하고 있지만 공사 측은 "12월에야 가능하다"며 뜸을 들이고 있다.15일 단양군과 상인들에 따르면 군은 올해 들어 지난 1~4월에 이어 지난달 중순부터 지금까지 단양강변의 하상 주차장이 절반 이상 잠겨 출입을 전면 통
"여러분이 애국자입니다" 제천시장, 여섯째 예정 산모 격려

"여러분이 애국자입니다" 제천시장, 여섯째 예정 산모 격려

충북 제천시는 김창규 시장이 여섯째 자녀 출산을 앞둔 다둥이 부모를 초청해 격려했다고 14일 밝혔다.김 시장은 이달 또는 다음 달 출산 예정인 시민 김정탁(46)·송희은(42) 씨 부부를 전날 시장실로 초청해 순산을 응원했다.김 시장은 "저출산 속 지역의 경사이자 축복"이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게 출산하길 모든 시민이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김 시장은 산후조리비 지원, 아동수당과 부모급여, 전기요금과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 다양한 출산
전국 첫 '제천 낙엽 수거· 퇴비 재활용 사업' 접는다…"돈 안돼"

전국 첫 '제천 낙엽 수거· 퇴비 재활용 사업' 접는다…"돈 안돼"

충북 제천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낙엽 수거 및 낙엽 퇴비 재활용' 사업을 내년 이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시민이 모아 온 낙엽을 사들여 3년가량 숙성을 거쳐 '친환경 퇴비'를 만드는 사업인데, 민간 제품에 밀리고 수요도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내린 결정이다.이런 이유로 지금 한창 숙성 단계인 낙엽을 '친환경 퇴비'로 생산하는 내년까지만 이 사업을 운영하고 그 이후부터 접기로 했다.14일 제천시에 따르면 2013년 전국 최초로 낙엽 수매 사업을
한겨울에도 영상 15도 유지…추워지면 더 찾는 '단양 천연 동굴'

한겨울에도 영상 15도 유지…추워지면 더 찾는 '단양 천연 동굴'

입동(入冬)이 지나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충북 단양에 있는 천연동굴이 이색 여행지로 시선을 끌고 있다.14일 단양군에 따르면 고수동굴(단양읍)과 온달동굴(영춘면)은 연중 영상 15도로 따뜻해 해마다 이맘때부터 관광객들이 몰린다.총길이 1만 700m의 고수동굴에는 종유석, 석순, 동굴산호, 동굴진주, 천연교와 희귀 종유석인 '아라고나이트' 등 신비로운 볼거리가 다양하다. 특히, 사자바위, 도담삼봉바위, 마리아상, 사랑바위 등 자연과 세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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