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챗GPT 활용 취·창업특강…청년 20명 대상

(의왕=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취·창업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챗GPT(지피티) 활용 취·창업 특강'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회차순 특강 내용은 △챗GPT 소개 및 기본 사용법 △취업 준비에 챗GPT 활용하기 △창업아이디어 및 사업계획서 기획 △챗GPT를 활용한 직무별 실습이다.

이를 통해 시는 취업자에겐 자기소개서 준비와 면접 예상질문·답변 대비를, 창업자에겐 성공적인 창업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은 19세~39세 청년 20명이다. 의왕청년발전소(포일어울림센터 4층) 강의실에서 이달 26·29·30·3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22일까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 기업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제 시장은 "인공지능기술은 어느 분야에서든 필수도구가 된 만큼 이번 특강이 취·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