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평화와 화합을 위한 음악회' 16일 개최

전쟁 지역 평화 메시지…16일 오후 5시 김영의홀서 공연

(이화여대 제공)
(이화여대 제공)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이화여대는 우크라이나 유니온 챔버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 '평화와 화합을 위한 음악회'가 16일 음악대학 김영의홀에서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우크라이나 유니온 쳄버 오케스트라는 이비노프란키브스크 필하모니 현악합주단의 악장과 수석 연주자들로 구성된 실내악단이다. 이들은 전쟁 지역의 평화를 염원하며 '세계평화기원 음악제'라는 주제로 세계 곳곳에서 음악으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이화여대 관현악과 교수이자 음악연구소 소장인 배일환 교수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기원하며 정동길 이화여고 앞에서 3년간 이끄는 '평화를 위한 화목 음악회'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협연자로는 현악 사중주단 '콰트로 이화'와 첼리스트 전서우·배소율,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김건호가 나설 예정이다.

공연은 16일 오후 5시 이화여대 음악대학 1층 김영의홀에서 열리며 별도 티켓 구매 없이 현장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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